양산시가 경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생활민방위운영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로 2014년 민방위분야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고 생활민방위 운영 활성화를 추진하는 경남도의
시책에 발맞추어 주민에게 찾아가는 민방위행정 서비스를 통해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 배경으로는 주요 평가내용인 2014년 민방위 운영의 전반적인 기반 구축과 함께 창의적인 민방위 시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였고, 특히 나동연 양산시장의 민선6기 “안전한 도시”의 주요 시책으로 시민들에게 체험으로
안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관 운영이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는 계기가 되었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올해 7월 15일 개관하여 소화기사용,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체험, 화재시 비상탈출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7개 체험관을 운영하여 2천여명의 시민이 체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운영의 내실과 시민안전체험관 운영 등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생활민방위의 선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