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 현장행정 및 현지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First 웅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현장행정과 관리자회의를
웅상지역에서 실시하였다.
새벽부터 실시한 현장행정은 웅상지역 발전협의회, 이통장, 주민자치위원장, 버스업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조성중에 있는 웅상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명곡지구 하천환경 조성사업, 평산근린공원 등
3개소에서 이루어졌다.
연말 연초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이들 3개 공사현장에서 나 시장은 동절기공사현장의 안전과 마무리 공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고지 가스충전소 적기 설치, 명곡 하천의 야외무대 지붕공사?화강석 포장 등의 철저한마무리, 평산근린공원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뒤이어 웅상출장소에서 60명의 관리자 공무원이 참석한 관리자회의가 이어졌다. 평소 본청에서 해 오던 관리자회의를 처음으로 현지에서 실시하고, 웅상지역 현안사업 14건에 대한 보고와 토론, 웅상지역 응급의료 정상화 지원 등 웅상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웅상에서 현장행정과 관리자회의를 하게 된 것은 평소 ‘First 웅상’을 강조하는 시정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민선6기에도 지속적으로 동부와 서부 양산의 균형적인 발전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