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5일 하북면에 소재한 음식점『대장금』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약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당을 찾아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과 다과를 즐겼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을의 부녀회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께식사를 대접 하였다.
대장금 대표 김순연씨는 올해로 6년째 사비를 털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늘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장금』대표 김순연씨는 “무료식사지만 부모님을 모시는 자세로 소홀함 없이 준비해 오고 있으며,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이 무료식사대접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시 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