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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도시기초시설물 선진화 사업장 평가 "영도구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4.12.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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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구가 2014년 부산시 도시기초시설물 선진화 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게 됐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는 고품격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기초시설물의 정밀시공 및 디자인의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이후 준공 또는 2014년 시공한 도시기초시설물 32개 사업장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도시기초시설물 설치 및 관리의 선진화 기준 이행실태, 견실시공 여부 및 정교한 공사 마무리 상태, 보도의평탄성?시설물의 미관성?창의성 등 고품격 시공여부 등이다.

    평가결과 영도구는 영도관문 상징거리를 조성해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가공선로의 지중화사업으로 도시미관을 증대시킨점이 호평을 받아 동래, 수영구와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도관문 상징가로 조성사업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사업비 22억원을 투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상징가로 조성을통해 기존의 무질서한 가로환경을 도시적 이미지에 걸맞는 산뜻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시켰다. 뿐만 아니라 노후한 도로시설물을 교체하고 보행공간 개선을 통해 보행자의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영선동 영도초등학교 일원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상가밀집 지역에 위치한 영도초등학교의 통학로에 대한 보도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보행환경을 개선시켰다.

    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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