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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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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가 떴다

  • 이기자
  • 등록 2017.10.11 12:29
  •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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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가 올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는 울산으로 역량강화를 다녀왔다.
 
이번 역량강화는 울산 방문의 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강진 방문의 해를 마케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이틀간 일정으로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 추진위원과 실무 지원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견학단은 울산대교와 시가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지난해 야간개장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울산전망대를 제일 먼저 찾았다. 수익창출과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강진 청자타워에 접목 할 부분이 없는 지 관광해설사 설명을 꼼꼼히 들었다. 특히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새마을회 회원 100명이 전망대 진입도로변에 철쭉 700여 그루를 심고,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작업을 실시하는 등 군민이 참여한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가우도와 함께 2017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왕암공원과 태화강십리대숲을 찾았다. 산업도시로 오염된 태화강 살리기 운동결과 도심 속 생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태화강십리대숲은 매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9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1,131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강진만 생태공원과 닮은 점이 많아 해설사와 많은 질문이 오고갔다. 태화강십리대숲을 찾은 견학단은 관광객들에게 강진 방문의 해 조끼를 입고 리플릿을 배부하며, 10월에 열리는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K-POP 콘서트, 제24회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를 집중 홍보했다.
이외에 고래박물관과 자수정 동굴나라를 방문해 강진에 연계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소통을 통해 질문과 토론을 이어갔다.
민관 추진위원회 마삼섭 공동위원장은 “울산 견학을 통해 관광으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와 군민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과 함께 방문의 해를 꼭 성공시켜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오는 29일 제3회 작천황금들 메뚜기 축제를 시작으로 마량미항축제, 제24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가을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는 갈대 축제장 코스모스·국화꽃 단지를 관리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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