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생활을 앞둔 시기에 교통 등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고자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8개교 수험생 2,500명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안전교육은 경남교통문화연수원 협조하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수험생들에게 교통관련 법규의 이해, 교통사고의 심각성 이해 및 교통사고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신고 제도 홍보를 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안전사고를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에 양산시 관계자는 “ 예비운전자인 고3 수험생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시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