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지우)에서는 19일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내 쪽방 거주자들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1사 1마을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은 양산시 덕계2마을 쪽방 거주자들에게 연탄 1,400장을직접 방문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009년부터 덕계2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한 마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쪽방거주 독거노인 한 할머니는 ‘추위가 일찍 찾아와 걱정을 했는데 교통안전공단의 연탄후원으로 추운 겨울을 나는데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