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고물상 난립으로 환경오염?도시미관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발생을 야기 시키고 있어 지난달 전수조사를 통하여 파악한 고물상 약160여개에 대하여 11월부터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2개반 9개부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환경관련 위반행위, 불법 건축행위, 불법 형질변경, 불법 농지전용, 불법폐기물처리 등 관련법령 위반사항에 대하여 원상복구등 조치명령, 고발등 강력한 처분을 통하여 불법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물상 일제정비계획은 주거생활 환경개선은 물론 도시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요인을 해소하고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실시하는 만큼 불법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법령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