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부산경찰청은 공직사회 기강해이로 인한 각종 의무위반행위 발생을 사전예방 목적으로 시경찰청 및 각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5월2일(목), 5월7일(화) 양일간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경찰청은 금번 점검에서 초과근무 신청 목적과 상이한 근무행태 등 부적절한 초과근무를 확인하여 부산청 소속 해당 경찰관 5명을 적발하고 현재 사실관계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에 대해서는 고의성•반복성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향후 초과근무 명령의 금지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경찰청은 부적절한 초과근무 관행 및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불시 스팟(Spot) 점검을 강화하는 등 내부 자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감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