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부산시설공단, 장애인 체육 사진전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설공단, 장애인 체육 사진전 개최

- 제44회 장애인의 날,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와 협업 내달 2일까지 마련
- <‘다름’과‘닮음’속, 더욱 빛나는 우리> 주제로 장애인 스포츠의 역동적인 순간 작품에 담아내

지난 417일부터 23일까지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미술전시가 한창인 가운데 버스터미널 공실을 활용한 장애인 체육사진전이 내달 초까지 이어진다.

 

부산시설공단은 제 44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19()부터 52()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공실을 활용해 공단 산하 한마음스포츠센터사업소와 협업하여 장애인 체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 사진전 전경 (3).jpg
▲제44회 장애인의 날,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와 협업 <‘다름’과‘닮음’속, 더욱 빛나는 우리> 주제 장애인 스포츠의 역동적인 순간 작품에 담아내(사진:부산시설공단)ⓒ김석정 기자

 

장애인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육 사진 2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름닮음, 더욱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52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대합실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 104호에서 개최된다.

 

2023년부산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사진-출처(부산장애인체육회).jpg
▲2023년부산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사진출처:부산장애인체육회)ⓒ김석정 기자

 

올림픽,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장애인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활약하는 장애인들의 꿈과 열정,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 다양한 사진들은 터미널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장애인체육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장애인의 투혼과 땀방울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편견을 없애고, 서로 평등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행복한 시민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시민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공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발달장애 청년작가 초청 전시회와 다양한 시민친화형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하는 등 시민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