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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에 세계 최강 로봇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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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에 세계 최강 로봇이 왔다

- 부산시민공원 개장 10주년 기념, 역대 인기 전시 초대전 정크아트전 5월말까지
- 버려진 폐기물이 웅장한 예술 작품으로 변신 환경과 예술의 조화와 가능성 보여줘

부산의 대표 도심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 웅장한 로봇군단이 나타났다.

 

부산시설공단은 410()부터 531()까지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기둥 일원에서 김후철 작가의 정크아트(Junk Art) 전시회 시민공원에 세계 최강 로봇이 온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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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시개막을 앞두고 설치가 완료된 기억의 기둥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김석정 기자

 

공원 개장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공원에서 펼쳐진 전시 콘텐츠 가운데 인기가 가장 높았던 아이템을 골라 어렵게 다시 초대한 것.

 

이번 야외전시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4~5월에 안성맞춤이다.

 

폐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장르인 정크아트의 대가김후철 작가의 대형 로봇·동물 작품을 50여 일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다 특히 높이 4m에 달하는 초대형 로봇 작품은 앉아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조성되어 더욱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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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시개막을 앞두고 설치가 완료된 남1문 입구(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김석정 기자

 

김후철 작가는 오토바이, 자동차의 폐품을 이어 붙인 앗상블라주(조립/Assemblage) 기법의 정크아트를 통해 환경에 대한 다양한 공상과 천진난만한 아이디어들이 합을 이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심 속 자연공간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함과 더불어 집 가까이에서 누구나 예술 작품으로 보고 사진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야외 미술관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버려진 폐기물의 섬세하고 정교한 재탄생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1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공원에 찾아와 놀라운 전시행사도 관람하고 사진도 찍으며 함께 즐겨주시면 공원 10주년에 더없이 큰 축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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