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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병원·상가에 침입 금품 훔친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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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병원·상가에 침입 금품 훔친 절도범 검거

부산 및 전국 병원, 상가를 침입 현금 등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다.

 

부산진경찰서는 27()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AOO(30, )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경찰서.jpg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7일 오후 647분쯤 부산진구 개금동 소재 OO병원에 침입하여 현금 12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23일 부터 지난달 318일까지 전국병원과 상가 등 돌며 20여 회에 걸쳐 현금 등 2,000여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 A씨의 인상착의를 확보한 뒤 전북에 은신중인 주택가 인근에서 18시간 잠복 끝에 지난달 20일 검거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영업을 마친 상가 등의 열쇠 및 출입카드 등을 소화전이나 화분 밑에 숨겨져 있는 상가에 침입했다고 수사과정에서 자백을 받고 계속해서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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