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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사회서비스원,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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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사회서비스원,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서비스' 추진!

-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사회적 지지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심리상담 ▲소그룹활동 ▲가족참여활동 ▲부모상담 등 지원
- 지난해 부산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최우수작을 구체화해 시범사업으로 기획
- 지원을 희망할 시, 오는 3월 말까지 부산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돼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과 함께 올해 신규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적 지지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상담 소그룹활동 가족참여활동 부모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한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사업화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산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 및 부산형 사회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안하고 사회서비스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건의 사회서비스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대상 등 총 5건의 수상작 가운데 2건의 아이디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학령기 형제다. 오는 3월 말까지 부산사회서비스원 누리집(busan.pass.or.kr/support/sub3.ph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2명을 선정해 4월 중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아가 있는 가족은 부모의 관심이 장애아에게 집중되는 경향으로 다른 자녀는 소외감, 책임감, 또래 관계의 부적응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제안으로 추진되는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을 통해 앞으로 부산시 장애아 가족의 비장애형제에 대한 지원 체계 구축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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