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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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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 3.1. 10:00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기념식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 및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천여 명 참석
- 박형준 시장,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그 유지를 받들어 '새로운 부산,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라고 밝힐 예정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등 30여 명이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기념식에는 보훈 단체장 및 독립유공자·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일제강점기에 학생 신분으로 일제에 항거하며 동맹휴학을 주도했던 하성동님에 대한 독립 유공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하성동님은 192410월 부산제2공립상업학교(. 개성고) 3학년 재학중에 조선어 수업 연장 등을 요구하며 동맹휴학을 주도하다 퇴학 처분을 받는 등 부산의 항일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박형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부산시민과 함께 기리며,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한편, 시와 자치구·군에서는 이번 삼일절을 맞아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주요 간선도로, 대중교통 수단에 태극기를 내걸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등 부산 곳곳에서 삼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박 시장은 우리 부산은 나라가 풍전등화의 상황에 놓일 때마다 제일 앞에서 어려움을 극복해 왔으며,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라는 눈부신 역사 또한 부산이 가장 먼저 밝혔다라며,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그 유지를 받들어 '새로운 부산,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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