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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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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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 2차 회의」 개최

- 9.15. 16:30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 여․야 국회의원, 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초당적 협력 및 공동 대응 방안 모색
- 주요 논의사항은 한국산업은행법 조속 개정, 임직원 정주 여건 조성 지원 등… 이번 회의에는 산업은행 관계자도 참석해 이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 설명할 예정

부산시는 오늘(15) 오후 4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은행의 원활한 부산 이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한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정 협력 전담팀(TF)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서병수, 김도읍, 김희곤, 정동만,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조용언 부산경실련 공동대표, 김복규 산업은행 전무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 산업은행 이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2차 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은 한국산업은행법 조속 개정, 임직원 정주여건 조성 지원 등으로, 참석자들은 현재까지의 주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려면 산업은행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한국산업은행법4조 제1항의 본점 소재지 조항 개정이 필수인데, 현재 4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상임위인 정무위원회에서 계류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이를 중점적으로 논의해 조속히 법 개정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은행 임직원들의 원활한 이전 지원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 지원 방안 등에 관해서도 계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월 산업은행이 부산 이전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본점 조직 및 기능을 온전히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향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제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법개정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 경제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힘을 모아 국회 설득과 여론조성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이 회의를 통해 한국산업은행법개정에 대한 논의가 더욱 더 가속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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