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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현지실사 종료, 성공적인 실사 주역은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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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현지실사 종료, 성공적인 실사 주역은 '부산시민'

- 부산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제의 엑스포 유지 의지와 열기를 전달
- 부산의 강점인 부산 이니셔티브와 함께 새로운 엑스포 시대를 열 것
- 오는 11윌 개최도시 결정 때까지 함께 해주길

박형준 부산시장이 7() 오전 1030BIE현지실사가 종료와 함께 부산시민에게 감사인사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지난 43일부터 시작된 국제박람회기구(BIE)현지 실사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오늘 오전에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히고

 

이어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이번 실사를 대비하여 지난 6개월간 우리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온 힘을 다해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범국가적인 유치 의지와 열기, 개최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실사단에게 온전히 전달하며 성공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실사단이 부산에 첫발을 디딘 부산 역에서부터 을숙도 생태공원, 엑스포 개최지가 될 부산 북항 등 가는 곳 마다 ‘Amazing Busan!(놀라워라, 부산)’을 연발하며 완벽한 준비상황에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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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7일 오전 부산시청 기자실에서 BIE현지실사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박 시장은 이번 일정에서 실사단을 무엇보다 감동케 한 것은 부산시민의 뜨거운 유지 열기와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하고, “실사단이 부산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밝은 웃음과 환영의 인사로 실사단을 반기며 뜨거운 유치 열기를 보여준 시민 여러분이 성공적 실사의 최대 주역이라고 말했다.

 

또 박 시장 차량자율 2부제와 교통통제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품격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었고,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진 불꽃 쇼의 초대형 행사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치러내는 부산의 저력을 확실하게 보여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번 BIE 현지실사는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얼마나 간절히 염원하는지 보여준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실사단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가 확정될 경우 재정 지원을 비롯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며 흔들림 없는 유치 의지를 확인시켜주었고, 특히, 대통령은 실사단 방문 첫날 서울에서의 환영 만찬을 직접 주재하였고, 어제 벡스코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부산 엑스포 유치가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점을 특별히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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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현지실사단이 4일간 일정을 마치고 김해공항에서 환송을 받고 있다(사진:부산시)

 

또한, 해수부 장관은 실사단과의 면담에서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의 부지확보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 기재부 차관은 재정 당국이 부산 엑스포 개최 비용을 보증한다는 정부의 약속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의장이 실사단을 직접 맞이하고, 여야를 아우르는 만장일치 결의문을 채택해 부산 엑스포에 대한 초당적 지지 의사를 확인해주었다고 밝혔다.

 

엑스포 민간 유치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주재한 경제인 오찬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10대 기업대표들이 참석해 부산 엑스포의 주체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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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현지실사단 김해 공항에서 환송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이어 박 시장은 43일 월요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민관합동으로 열린 광화문에 빛;나이다' 행사를 통해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전 국민의 염원이 오롯이 실사단에게 전달됐다고 하고, 그동안 부산시가 국민들과 부산시민들에게 BIE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고, 실제로 실사단에 대한 환영 열기는 기대 이상이었고,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부터 시작된 열기는 KTX 정차역인 대전역, 동대구역의 환영 인파로 이어져 부산역 광장에서 최고조를 이루었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시민들만이 아니라 우연히 실사단을 마주친 분들, 지나가던 어린이들까지 실사단을 알아보고 환한 미소로 환영해주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이 이렇게 하나가 되는구나!' 가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고 그 자체로 대통합의 축제가 되었다고 했다.

 

실사단에서도 'Korea one team'의 열정과 저력을 충분히 느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이 연사로 나섰던 네 차례의 유치계획 PT를 통해 'Busan is ready를 확실하게 보여드린 후회 없는 실사였다고 자평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현지실사를 통해 다른 경쟁 도시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산만의 큰 강점은 우리가 내세우고 있는 '부산 이니셔티브' 였다고 말했다.

 

'부산 이니셔티브'는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 안에 이루어온 발전의 경험과 각 분야 최고의 기술들을 활용해 세계 각국이 처한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프로젝트, “부산 엑스포가 그 솔루션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하고,

 

부산 엑스포는 6개월간 개최되는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 협력관계의 시작이 되는 새로운 개념의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에 BIE 실사단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미 세계 각국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우리는 엑스포 유치의 최대 분수령을 넘었다. 개최 도시 결정까지 꼭 7개월이 남았다고 하면서 이번 실사단 방문에 시민들께서 보여준 지지와 응원,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고 앞으로 남은 두 차례의 경쟁 PT와 회원국을 향한 득표 활동에 부산시가 온 힘을 다해 뛸 수 있는 큰 동력이 되었다고 하며 지금부터 마지막 스퍼트를 한다는 심정으로 171개국 회원국 교섭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위대한 부산시민과 함께라면 부산은 어떤 꿈도 이룰 수 있음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절감하였고 오는 11, 부산의 이름이 불리우는 마지막 순간까지 부산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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