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경찰이 불법저작권위반 사이트를 운영한 누누TV에 대한 문체부 등 관련기관 및 국제공조 수사에 들어갔다.
부산경찰청은 2021년경부터 '누누TV‘ 사이트를 개설하여 국내외 방송사들의 VOD 콘텐츠를 게시한 불법 저작권 위반 사이트를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누누TV는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어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기관 및 국제공조를 통해 운영자를 추적 수사할 것 이라고 전했다.경찰사이버수사대(대장 이재홍 경정)은 지난 1월부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지난 9일 방송사 및 OTT업체 등은 최근 협의체를 구성하여 피해 사실을 담은 고소장이 접수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