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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정상화된 BIFF... 16만 명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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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정상화된 BIFF... 16만 명 다녀갔다

-사회자 배우 권율 한선화 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빛내
-영화제 총관객 161,145명 좌석 점유율 약 74% 관객이 다녀갔다
-전년도 69명에 그친 해외 게스트 세계적인 배우와 거장들을 포함 1,694명, 국내 4,712명 게스트 영화제 찾아

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폐막작 한 남자’(감독 이시카와 케이/일본)을 끝으로 10여 일간 7개 상영관 30개 스크린(마켓 및 P&I상영관 제외)으로 공식 초청작 71개국 242편과 커뮤니티비프·동네방네비프 상영작 161편 상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4() 오후 6시부터 해운대 영화의 전당 레드카펫의 폐막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BIFF 이용관 이사장 및 게스트와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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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배우 권율. 한선화 ⓒ김석정 기자

 

BIFF의 폐막식 사회자 배우 권율·한선화의 진행으로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장편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상 '괴인'(감독 이정홍, 한국) '그 여자 쉬밤마'(감독 자이샨카르 아리아르, 인도) 지석상 바람의 향기’(감독 하디 모하게흐, 이란) ‘변모’(감독 욜킨 투이치에브, 우즈베키스탄) 비프메세나상 두 사람을 위한 식탁(감독 김보람, 한국), ’축구광 자흐라‘(감독 샤흐민 모르타헤자데, 팔리즈 쿠쉬델, 이란) 선재상 따스한 오후‘(감독 란 티안, 중국) ’그리고 집‘(감독 정은욱, 한국) ’타인의 삶‘(감독 노도현, 한국) 올해의 배우상 김영성‘(빅슬립, 한국) ’김금순‘(울산의 별, 한국) KB뉴 커런츠 관객상 그 겨울‘(감독 아미르 바쉬르, 인도 프랑스 카타르)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 라이스보이 슬립스(감독 앤소니 심, 캐나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천야일야’(감독 구보타 나오, 일본)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괴인’(감독 이정홍, 한국)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 빅슬립’(감독 김태훈, 한국) ‘울산의 별’(감독 정기혁, 한국) CGV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 한국) KBS독립영화상 괴인’(감독 이정홍, 한국) CGK촬영상 지옥만세’ (촬영감독 정그림, 한국) 그리틱b괴인’(감독 이정홍, 한국) 왓챠상 공작새’(감독 변성민, 한국) ‘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 한국) 왓챠단편상 타인의 삶’(감독 노도현, 한국) 오로라미디어상 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 한국) ‘빅슬립’(감독 김태훈, 한국) 시민평론가상 ‘Birth’ (감독 유지영, 한국) 부산시네필상 우리가 지켜보는 동안’ (감독 비나이 슈클라, 영국) 이춘연 영화인상 백재호’(프로듀서, 한국)이 수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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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배우 이영애 폐막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김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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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부산국제영화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배우 김상경 폐막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김석정 기자

 

올해는 BIFF3년 만에 전면 정상화를 외치면서 개·폐막식이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없이 좌석의 100%를 사용하고 중단됐던 아시아영화 지원프로그램을 전면 재개했다.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섹션을 신설해 화제가 됐던 '온 스크린'은 올해 기존 3편에서 대폭 늘어난 9편의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이며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오픈토크와 GV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작품과 배우들은 영화보다 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BIFF를 상징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동네방네비프'는 올해 부산 전역 랜드마크 17곳에서 열렸고, 5주년을 맞이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커뮤니티비프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해외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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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한 남자' 이시카와 케이 감독, 매우 츠마부키 사토시, 배우 안도 사쿠라, 배우 구보타 마사타카 폐막식 행사에 참석 하고 있다 ⓒ김석정 기자

 

2022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초청작이자 2018년 요미우리문학상을 받은 히라노 게이치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올해 BIFF 폐막작인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 상영이 있었다.

 

앞서 BIFF는 이날 14일 오전 10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이용관 이사장 및 허문영 집행위원장, 오석근 아시아필름마켓공동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이번 2022 BIFF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서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말하며 지난 105()부터 14()까지 영화제 총관객은 161,145명으로 좌석 점유율 약 74%이고, 커뮤이티비프는 17,166, 동네방네비프는 11,002명의 관객이 다녀갔다고 하며 전년도 69명에 그쳤던 해외 게스트 참석 인원은 세계적인 배우와 거장들을 포함하여 올해는 1,694명과 국내는 4,712명의 게스트가 영화제를 찾아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진 극장과 영화의전당 야외무대는 3년 만에 관객들로 가득찼으며 2년 차 온 스크린섹션, 안정적인 자리매김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49개국 1,102개사 2,465명이 참가하여 벌써 내년을 약속할 만큼 모든 참가 기관 및 업체의 고른 만족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부산스토리마켓은 51편의 한국과 아시아의 원작IP(Intellctual Property)들이 참가하여 총 1,027건의 미팅을 진행하여 다양한 원소스의 영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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