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부산진경찰서는 29일 오후 12시 5분 쯤 부산진구 부전시장 노상에서 부전지구대 경찰관의 잠복근무 중 AOO씨(60대, 남)가 소매치기 대상을 물색 중인 것을 발견하고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지난 6월 경 2건의 소매치기 사건이 발생하였고, 9월 25일 오전 11시20분 쯤 부전시장 노상에서 피해자 BOO씨(50대, 여)의 지갑을 절취하는 등 A씨가 소매치기사건의 동일인물 임을 경찰은 인지했다.
경찰은 9월 29일(목) 부전시장 일대에서 소매치기 대상을 물색 중인 A씨를 발견하고 같은 날 오후 12시 5분쯤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전했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A씨를 상대하여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