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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장과 일선경찰관 경찰제도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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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장과 일선경찰관 경찰제도개선 간담회

- 경찰국 설치 무조건 반대가 아닌 의견수렴 절차적 정당성 결여된 점 반발
- 시행령이 아닌 법률에 의거 경찰국 설치 운영

지난 29일 오전10시부터 오전1120분까지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부산경찰청장 주재로 부산청 경감이하 및 현장 경찰관, 부산경찰직장협의회 등 21명이 참석하여 경찰제도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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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장 주재 부산청 경감이하 및 현장 경찰관, 부산경찰직장협의회 등 참석 경찰제도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부산경찰청ⓒ김석정 기자)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일선 경찰관들은 행안부내 경찰국 설치에 대하여 무조건적 반대하는 것이 아닌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되었다고 하며, “시행령이 아닌 법률에 의거하여 경찰국 설치 운영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국 설치가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 그동안 지휘부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적 절차가 미비했던 점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또한 류삼영 전 울산경찰서장에 대해서는 일선 경찰관이 공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처를 바란다고 건의하였고, 이어 앞으로도 지휘관과 현장경찰관의 대화의 장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국민들에게 14만 경찰이 분열의 모습으로 비칠까 우려를 갖고 있다고 하고 지휘부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심을 하였고, “시행과정에서 민주적 통제와 경찰의 중립성·독립성이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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