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운행 중이던 택시기사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량과 충격병원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31일(일) 오후12시 23분쯤 부산남구 대연동 황령대로 대남지하차도입구 300m 전방에서 황령터널 방향으로 가던 택시기사 AOO씨(60대, 남, 사망)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승용차 BOO씨(50대, 남, 경상)의 BMW차량(동승자 C,D 여, 경상)을 충격했다.
경찰에 의하면 택시기사 A씨는 차량과 충격 후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중앙선 침범 전 이미 의식을 잃었다고 택시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부산남부경찰 교통사고반은 택시내부 블랙박스를 수거하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운전기사의 사망원인에 대해 형사당직팀에서 조사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