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15일(일) 밤 9시 쯤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2층 주택에서 발생한 50대 식당 여주인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해운대경찰서는 사건 발생 전후 현장 CCTV등을 토대로 추적 수사했다.
경찰은 6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오늘(16일) 오전 11시경 해운대구 아랫반송로 자택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 당시 A씨가 전날 제초제를 마셨다는 진술에 따라 주거지 방안에서 제초제를 발견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 후 범행동기 및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