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철거빌딩 10층 옥상에서 철근해체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의하면 16일(수) 오후 2시 10분경 부산진구 양정동 OO빌딩 10층 건물 철거공사현장에서 AOO씨(50대, 남)가 이 건물옥상에서 철근해체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고 전했다.
10층 옥상에서 떨어진 A씨는 인근 동료 작업자가 신고하고 출동한 소방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3시경 숨졌다.
경찰은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미적용 되는 곳이라고 전하고 현장 관계자와 공사발주처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