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부산경찰청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23시까지)을시행한 첫번째 금요일(11일) 야간(22~24시) 부산 전역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실시하였다.
경찰은 영업시간이 21시에서 22시로 연장된 2월 19일부터 3월 9일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연장 전 동기간 대비 12.5%(3건), 단속은 42.5%(82건)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경찰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2.19.21시→22시 연장 전후, 부산 음주사고·단속 비교>
구 분 |
(영업시간) |
음주사고 |
단 속 |
||
발 생(건) |
사 망(명) |
부 상(명) |
|||
’22.1.31.∼2.18. |
(21시까지) |
24 |
0 |
35 |
193 |
’22.2.19.∼3.09. |
2.19.(22시) |
27 |
0 |
42 |
275 |
대비 (모두 증가) |
3 (12.5%) |
0 |
7 (20%) |
82 (42.5%) |
이번 단속에서는 경찰관을 증원 배치하여 32개소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였고,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도 병행 단속을 실시하여음주운전 7명이륜차 통고처분 54건을 단속했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야간불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에대해서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