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부산해양경찰서는 정기 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 다수 인원이 교체됨에 따라 신속한 역할 정립을 위해 경비함정 15척, 파출소 7개소를 대상으로 오늘(14일)부터 6주간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팀워크 훈련은 정기인사로 새롭게 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간 자기주도적인 훈련방식으로 협동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추어 해상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안전망을 구축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해상위험요소 등 해역특성 사전숙지와 각종 장비 예방점검을 통해「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조직 구성원들의 안전사고예방과 빈틈없는 해상치안 체계 마련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산해경서장은 “현장감 있는 교육·훈련을 통해 최일선 부서 지휘관의 상황판단 능력을 배양하고 부서원간 체계적인 팀워크 형성으로 실질적 대응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