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부산의 전통시장 입구에서 승용차가 돌진해 차량 2대를 충격하고 이어 야쿠르트 전동카트를 충격하고 인근에 보행하던 60대 할머니와 18개월 된 유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10분경 수영구 수영팔도시장 입구에서 승용차량 운전자 A씨(80대, 남)가 주차된 로체차량의 사이드미러를 충격한 뒤 이어 요구르트 배달용 전동카트를 재차 충격하여 전동카트가 충격에 의한 폭발로 화재가 발생되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사고로 보행자 BOO씨(60대, 여)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생후 18개월 된 B씨의 손녀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B씨와 손녀는 승용차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사고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