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6일) 오후 4시10분경 홍티항 인근해상에서 머리를 다친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이동하여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운항 중이던 A호(1.09톤, 연안자망, 하단항선적, 승선원2명)가 모래톱에 좌주 되면서 선박 구조물에 선원 B씨(60대, 남)가머리를 부딪쳐 출혈이 생기자 부산해경서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119대원이 환자상태 확인결과 머리부위에 출혈이 있어 긴급 응급조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였다고 전했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