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해운대구 송정동 펜션에서 다수의 사람이 모여 도박을 하고 있다는 112종합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11일 오전 5시 50분경 해운대구 송정동 소재 00펜션 3층내 A00(50대,남)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도박하고 있음을 확인한 경찰은 펜션 앞에 문을 지키고 있던 속칭 '문빵'을 검거 후 오전 6시 26분경 도박현장에 진입하여 남녀 36명이 모여 도박판돈 5,500만원을 놓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하던 전원을 현장 검거하였다고 했다.
해운대경찰서는 AOO씨를 도박 혐의 등으로 조사 중에 있으며 36명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사적모임)으로 관할 지자체에 통보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