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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내점포의 화재안전은 내가 지킨다”포장촌 점포주 의식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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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내점포의 화재안전은 내가 지킨다”포장촌 점포주 의식개선 노력

- 해운대소방서, 해운대해수욕장의 추억명소‘바다 포장촌’화재안전컨설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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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소방서는 11월 1일(월) 건조한 기후로 화재위험성이 높고 위드 코로나 단계로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추억의 명소인 포장촌을 대상으로 화재초동 대응을 위한 안전컨설팅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산의 대표 포장촌인 부산역과 영도 태종대에 올해 4월과 10월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영업 종료 후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포장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비닐계 재질과 점포 간 방화벽이 없는 등 포장촌의 특성상 많은 점포가 화마에 큰 피해를 입었다.

 

  포장촌 화재의 원인으로는 오래된 냉장고와 수족관 냉각계통의 전기설비 그리고 가스설비이며, 그 중 가스호스와 전선등의 설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겨울철에는 특히 난방용 전기·가스난로,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하면서 화재위험이 더 커진다. 노후된 가전제품, 난방기구, 전기·가스설비는 주기적으로 교체하여야 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체가 쉽지 않아 항상 화재의 불씨를 안고 영업 중이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포장촌의 경우 초기화재 대응에 실패하는 순간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기 때문에 ‘내 점포의 화재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을 깊게 심어주고 관계자들의 초동 대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점포주 한명 한명 모두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실제 실습을 해볼수 있게 하였고 점포주와 함께 각 점포 전기·가스 설비를 확인하면서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려 주기적으로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또한, 해당 포장촌은 점포별 소형 소화기만 설치되어 있어, 초기대응 실패시 쉽게 화재를 진화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해운대소방서에서 대형소화기 2대를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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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포장촌은 해운대에 여행을 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찾게 되는 추억의 명소이지만 화재에 취약한게 사실이다. 이들 포장촌의 화재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건 각 점포주들의 화재안전의식의 개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소방은 관계자들과의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으로 부산 최고의 관광명소인 해운대에 안전문화를 확립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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