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체험형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이동식작업장차량의 이름을 공모한다.
전국 최초로 제작되는 이동식작업장차량은 목공, 코딩, 드론, 새활용, 바리스타, 요리, 댄스 등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한 13톤 규모의 작업형 체험차량이다. 12월 중에 제작해 내년 1~2월 시범운영 후 3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 곳곳을 누빌 이 차량에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름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이동식작업장차량의 이름은 ‘학교와 마을’, ‘마을과 마을’을 잇는 ‘징검다리 차량’,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꿈꾸는 ‘행복차량’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부르고, 듣고, 기억하기 좋은 간결한 이름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화 경남행복마을학교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