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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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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 개최

◈ 10.26.~12.5.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년 특별기획전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 개최
◈ 사물을 구성하는‘점·선·면’의 관점에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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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 복천박물관은 내일(26일)부터 12월 5일까지 41일간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물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기본 요소인 ‘점·선·면’의 관점에서 유물을 바라보고 그것이 유물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시대별로 나누어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 5장까지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토기·석기·청동기·철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점·선·면’의 형태와 표현 기술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6장에서는 ‘점·선·면’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모습이 그대로 묘사된 각종 상형토기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점과 선을 이용한 토기의 문양과 면을 만드는 방법의 변화를 시대별 유물을 통해 느껴보고, 청동기시대 돌의 결을 살려 제작한 돌칼, 삼한시대 청동 거울의 세밀한 선 표현, 삼국시대 금속 공예 기술 등을 관찰하며 시대에 따른 다양한 점·선·면 표현을 볼 수 있다.

 

 주요 출품작으로 금 알갱이로 장식된 금조총 출토 금귀걸이(보물 제1921호), 자연을 점과 선으로 표현한 영광 수동 출토 새무늬 청동기, 수천 개의 선으로 무늬를 새긴 전주 원장동 출토 청동 거울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나동욱 복천박물관 관장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지나쳤던 점·선·면이란 개념을 유물에 적용해 관찰해보면서, 유물들을 조금 더 친근하게 바라보고 나아가 우리 주변의 사물들도 다시 인식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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