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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연휴 마지막까지 시민 안전 챙기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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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연휴 마지막까지 시민 안전 챙기기에 나서..

◈ 추석 연휴 마지막 날(22일)까지 시민의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직접 점검에 나서..
◈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 중인 53사단 방문, 군 장병 격려… 시청 상황실 찾아 연휴 마지막까지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자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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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육군 53사단 군 장병들과 부산시청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을 챙겼다.

 

 박 시장은 먼저 육군 보병사단인 53사단을 방문,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명절 연휴 기간에도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향토방위와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하여 예방접종센터, 선별검사소 등 지원 근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에 큰 힘이 되는 군 장병들께 시민을 대표해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군 장병의 88%가 접종을 마쳤다고 들었는데,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면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방역 관리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부산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명절 비상근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추석 연휴 마지막까지 시민의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근무하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상황실을 지키는 직원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명절을 보내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격려하고 “내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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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17일 태풍 ‘찬투’ 대비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재)마리아수녀회’, ‘서부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구포시장’ 등을 방문하여 민생을 챙겼고, 오늘은 53사단 군 장병과 부산시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마지막까지 시민의 안전한 명절 나기를 점검하는 것으로 이번 추석 연휴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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