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부산해양경찰서는(서장 박형민) 20일(금) 오후 6시 21분경 남항 일자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바다에 사람이 빠진 것을 발견 해경남항파출소에 신고되어 구조정 및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출동했다.
출동한 구조단은 남항 일자방파제 인근 해상에 빠진 A씨(남, 61년생)를 발견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팔찌를 바다에 빠트려 건지기 위해 바다에 뛰어 들었으나 다리에 경련이 났다고 말했다.
부산해경은 구조 당시 약간의 찰과상을 입은 A씨를 응급처치하고 본인 의사에 따라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