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사회동동은 지난 17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 20세대를 방문해 국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미역국과 파김치, 나물 등은 주민(김순희 5통장·심재연 새마을부녀회장)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 “손질하기 힘든 파김치를 직접 만들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미역국과 함께 맛있게 먹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동은 2016년부터 ‘홀로 계신 거동불편 어르신 돌봄사업’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