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금정산성문화체험촌(대표이사 차일찬)과 다함께돌봄센터(소정아이꿈마당)의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소정아이꿈마당)는 금정구 1호 다함께돌봄센터로,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의 초등학생 20명에게 놀이‧학습지도 프로그램 및 급‧간식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정구는 다함께돌봄센터(소정아이꿈마당)의 초등 돌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위탁 공개모집 후 사단법인 금정산성문화체험촌을 선정, 2021년부터 향후 5년간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최상의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