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기창 당선인

사단법인 한국유통경영학회(9대 학회장 김문홍 교수)는 지난 12일 정기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학회의 현안과 2021년도 사업계획, 학술연구 등에 관한 사항을 보고했다. 김문홍 학회장은 학회 발전을 위해 2년간 열정과 최선을 다해 학회 위상과 학술연구에 매진했으며 2년이라는 시간이 벌써 훌쩍 지나갔다고 밝혔다. 또한, 차기회장을 오늘 이사회의에서 선출하며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문홍 회장을 이어 제10대 한국유통경영학회장으로 군산대 경영학과 윤기창 교수가 선출됐다. 윤기창 교수는 한국유통경영학회의 사무국장과 편집국장, 부회장 등으로 장기간 활동하면서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회원들로부터 투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김종성 고문의 축사를 대신하여 이성준 총장(코칸트대학)의 축사가 있었다. 이총장은 축사에서 현 김문홍 회장의 산학협력과 학회가 유기적 활동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고 말했다. 차기 회장인 윤기창 회장에게 학회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더 매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0대 한국유통경영학회 학회장으로 선출된 윤기창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학회를 대표한다. 윤기창 학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첫째로 “이념적 차이가 없는 순수학술연구단체의 전통을 계승하겠다.” 둘째 학술지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경주하겠다. 셋째“젊고 참신한 신규회원의 영입”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기창 차기 학회장은 국제경영학분야 전문가로 충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 동대학 석.박사학위(경영학)를 받았으며, 국가자격 시험위원, 정부 및 산하기관의 자문/평가/교육위원, 한국교육정책개발협회 교육정책개발단장, 학부모뉴스24 언론기관 편집위원 등을 두루 역임하고 있다.

한국유통경영학회는 1997년 한국유통정보학회로 설립되었으며, 2009년 한국유통경영학회로 개명하면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고 유통 관련 기업 및 단체들과도 다양한 협약을 맺어 협력사업을 통하여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우리나라의 유통산업과 기업경영의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는 학회이다.

학회 전문학술지인 『유통경영학회지(JDMR)』 (KCI 등재지)를 매년 6회씩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규모의 춘계 및 동계 학술대회와 하계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유통 관련 유망기업인을 발굴하여 『유통경영인대상』을 시상하며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우수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유통학회 제9대 임원으로 김문홍 학회장, 성봉석 사무국장, 장광희 사무차장, 김종백 사무차장, 이희정 감사, 이재은 감사 등이 수고 해주었다고 밝혔다.

             현 학회장 김문홍 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