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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기업 상생협력 경진’ 2개 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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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기업 상생협력 경진’ 2개 기업 수상

-‘대한다업㈜ 보성다원’ 최우수, ‘해남 피낭시에’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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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2020년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한다업(주) 보성다원이 최우수상을, 해남군 피낭시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글로벌 경쟁시대 농업과 기업이 협력해 농식품 가공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8개소가 참가해 최종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보성군 대한다업(주) 보성다원(대표 장기선)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 해남군 피낭시에(대표 이현미)는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보성군 ‘대한다업(주) 보성다원’은 건강한 차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지역농가와 동반 성장한 기업이다. 지난 1957년부터 보성에 녹차밭을 일구고, 지역 보리 재배농가들과 계약재배해 이를 녹차티백 등으로 가공, 롯데마트와 이마트, 동서식품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이같이 어려운 농가들에게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해남군 ‘피낭시에’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주류를 이룬 제과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제과업체이며, 해남산 쌀과 팥, 고구마, 쌀보리, 안토시아닌 배추즙을 원료로 해남을 대표한 고구마빵을 출시했다. 경주 황남빵, 천안 호두과자처럼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꼭 구입해야할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고구마빵은 고구마를 닮은 외형으로 해남 고구마를 전국에 알리고, 고구마와 가공품의 매출 상승에도 기여하는 등 직・간접적인 동반 성장을 이끈 노력이 돋보였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전남의 농업과 기업이 상생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은 이번 수상으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8년 영광군 ㈜ 새암푸드먼트와 진도군 (사)울금식품가공사업단이, 2019년에는 영광군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과 구례군 농업회사법인 ㈜쿱양곡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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