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수)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빗돌배기마을(의창구 대산면)에서 결혼이민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동창회’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 및 결혼이민자간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해 가을소풍 형식의 야외체험 학습 으로 진행되었다.
단감따기 체험, 국궁체험, 제기차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결혼이민자간 소통·힐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되어 결혼이민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개별도시락 준비 등 방역 수칙을 준수 등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남편이 동창회나 모임을 갈 때마다 부러웠는데, 센터를 이용하는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서 게임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답답하고 힘들기도 하였는데,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가족지원담당(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