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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동시화 대회

기사입력 2014.10.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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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대학교 내 연못 일원에서 제1회 가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시화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열린다.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부모에 대한 육아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데 가정에서 아이를양육하면서 궁금했던 정서·인지 등 발달상담, 육아 스트레스 고충상담, 올바른 양육방법 등 보육전문요원들과 전문상담가의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를 둔 가족으로 사전접수를 놓친 가족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고, 그림에필요한 용지는 당일 배부되나 크레파스·색종이 등 미술도구는 개별 준비하면 된다.

    동시화 주제는 당일 발표되는 데, 참가 가족들은 주제에 맞는 동시를 짓고 동시에 맞는 그림을 그리면 된다. 현장 심사를 통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창의성과 가족 참여도가 높고 동시와 그림이 잘 조화된 작품10여 점에 대해 경상남도지사상, 창원대학총장상 등과 함께 아동용 빔, 아동용 자전거, 플로라이드 사진기, 텐트등 푸짐한 시상품이 지급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는 바람개비·가면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가족사랑 포토존,미니콘서트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참가하는 모든 가족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뿐만 아니라, 문화상품권·영화관람권·문구세트 등 행운권 추첨도 있다.

    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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