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부산경찰청은 5월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부산지역에서 치뤄지는 20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필기시험이 있음을 알리고 질변관리본부와 경찰청의 관리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 기간 중 많은 인원이 모여 시험을 치루는 과정에서 혹시 모를 각종 상황을 대비, 1.5m이상의 거리를 두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운대 소재 기계공고등 총 8개교 400개 교실을 확보 했다.
또한, 기존 시험 관리인원 외 방역 관리인원 104명을 추가로 운영하고, 응시자에 대해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사용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발열검사 등에서 유증상이 의심되면 각 시험장별로 준비된 예비교실 3개소에서 별도 시험을 치루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가격리자가 시험을 응시할 경우를 대비 특별시험장을 별도로 준비 운영한다.
경찰은 지자체 및 보건소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시험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총3,974명(전년 3,137명)이 지원 응시를 하여 채용인원 157명으로 25.3 대 1의 경쟁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