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창원시, 오는 8월말‘창원복지재단’개원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오는 8월말‘창원복지재단’개원 추진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공포·시행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컨트롤타워 역할

11.png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창원시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5일 공포·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복지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 지역차원의 복지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한 복지정책 연구와 효율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복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설립된다.

 

시는 이를 통해 100만 대도시 복지정책의 효율적 운영으로 42%의 복지예산이 투입돼 창원시 복지행정의 시민체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후 임원 공모를 시작으로 이사회 구성, 정관 및 제반 규정 제정, 법인설립 허가 및 등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8월 말 개원 예정이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해 9월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지난 1월 경남도와 복지재단 설립 협의를 마쳤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창원복지재단이 설립되면 창원형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자원의 효율적 관리, 사회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서비스 품질향상 등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여 시민에게 내실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