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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중단으로 ‘가정급식’하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들께 10만원을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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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중단으로 ‘가정급식’하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들께 10만원을 돌려드립니다.

- 서울시교육청·서울시·자치구청이 서울 모든 학교, 모든 학생 86만
명에게 10만원 상당의 꾸러미 제공-

로고.png

 

안녕하십니까?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병의 공포를 넘어 일상의 삶과 경제까지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난의 그늘은 교육의 영역에도 짙게 드리웠습니다. 그 가운데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농가는 ‘코로나 보릿고개’로 불릴 만큼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4월 9일 친환경 먹거리 단체들로 구성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친환경농업 대책협의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생계대책으로‘친환경 농산품 생활꾸러미'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자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그간 대책협의회의 의견을 다양한 방면으로 검

토한 끝에 휴업 연장으로 발생한 학교급식 미지출 예산을, 학생자녀를 둔 서울의 가정에‘재난 특별 지원 학생 식재료 꾸러미’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학생이 있는 가정의 학부모에게 10만원을 돌려드리는 방안입니다.

 

이 정책은 우리가 상대의 고통을 분담하면서 서로가 연결되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함께’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위기 속에서 우리는 더욱 일상의 소중함과 이웃에 대한 협력과 연대, 신뢰의 가치를 새겨 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와 서울구청장협의회 그리고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 덕분입니다. 기꺼이 사회적 연대에 동참해주시고, 즉각적으로 재원을 부담해주신 서울시 및 구청 관계자 여러분과 서울시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86만명 학생에게 제공되는 꾸러미로, 3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 3만원 상당의 친환경식자재, 4만원 상당의 선택 식재료를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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