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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8만여개 불법 매점매석 제조판매 업체 적발

기사입력 2020.03.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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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부산경찰)(c)김석정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 지능범죄수사대는, 보건용 마스크(KF94, KF80)를 제조 판매하는 A업체는, 마스크 28만 여개를 제조한 후 즉시 판매(유통)하지 않고 창고에 보관하던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마스크 등 유통질서 확보를 위한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A업체는, 월 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한 보건용 마스크 28만 여개(1,600%)곧바로 유통하지 않고 창고 4곳에 5일 이상 보관하는 방법으로 매점매석한 보건용 마스크 제조판매업자 B씨를 물가안정법위반 혐의로 단속하였다.

     

    경찰은 이번 적발된 마스크를 창고에 보관하지 않고 곧바로 유통 하도록 지도하였고, 이행 여부에 대해 식약처와 계속 점검할 예정이며, 향후 여타 업체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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