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어십 2019」가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 2위 이은정, 2019년 뷰익 LPGA 상하이 골프대회 우승한 다니엘 강 등 LPGA 선수 50명과 KLPGA 선수 30명 등 총 84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포맷으로 대회가 치러지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트로피와 30만 달러의 우승 상금과 CME 글로브 레이스 500포인트를 놓고 레이스를 펼치게 될 것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세계 최고의 여성 골퍼가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와 만나 골프팬을 열광하게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BMW그룹이 주최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에 한국대표 여성골퍼라 할 수 있는 김세영, 김효주, 이진영, 이미향, 전인지, 최혜진, 허미정 등과 LPGA 최고선수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한나 그린(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화려한 선수들이 출전하여 갤러리 들의 눈을 호강하게 할 것이다.
또한, 초청 선수로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Paula Creamer), 전인지 등과 KLPGA 김예진, 박소혜가 최종 출전 명단에 포함되었다. 특히, LPGA 상금랭킹 40위권 내 선수 중 4명을 제외한 36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져 최고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올해 마지막 LPGA 최상의 레이스가 될 것이다.
이에 앞서 22일(화) 오후 12시30분 LPGA 인터내셔널 부산 미디어센터에서 최혜진, 폴라 크리머(Paula Creamer), 대니얼 강(Danielle Kang), 고진영, 브룩 헨더슨(Brook M. Henderson), 허미정이 참석하여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전무 볼프강 하커는 “이번 대회를 관전하는 갤러리 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이번 대회에 대거 초청” 했다면서 “출전이 확정된 84명의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Paula Creamer)는 23일 오후 4시 동성모터스 해운대 전시장(BMW 공식딜러사)에서 ‘VIP 나잇’에 참석하여 팬 사인회와 공개 레슨, 원포인트 레슨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