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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부산선수단,필승 다짐!

기사입력 2019.09.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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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후 330, 시청 대강당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오거돈 시장(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체육계인사, 선수 및 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 부산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진다.

     

     결단식은 김동준 총감독(부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전국체전 참가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의 강화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및 기념품 전달, 필승결의 등으로 진행된다.

     

     선수대표 선서는 체육회 소속 서준배 선수(, 검도팀)와 부산시청 소속 송세라 선수(, 펜싱())가 할 예정이다.

     

     오거돈 시장과 체육회 부회장단은 그간 인고(忍苦)의 땀과 눈물을 잘 닦아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라는 의미를 담아 응원 타월을 선수들에게 걸어 주며 선수단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짐한다.

     

     한편, 올해 100회를 맞는 전국체전은 오는 10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7개 시·도에서 총 47개 종목(정식45, 시범2) 3만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부산시체육회는 선수 1136명과 임원 382명 등 모두 1518명이 참가, 종합득점 35,000점으로 종합순위 7위 달성을 목표로 전국체전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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