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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한눈에 본다

기사입력 2019.07.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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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미래를 시민들이 미리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전시관을 구축하고 15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해 1119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산 스마트시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 올해 213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부산 대개조 선포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가 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사상공단, 북항 영도지구, 문현지구, 센텀1·2지구 등 부산 전역으로 스마트시티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부산시의 핵심사업인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첨단 기술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청 1층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홍보전시관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보전시관은 위치나 사진을 이용한 증강, 3D를 이용한 객체증강 등 증강현실(AR)의 최신매체인 슬라이딩 스크린과 도시모형 위에 화려한 빛과 음악으로 역동적인 영상을 만들어 도시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프로젝션 맵핑으로 꾸며져 있으며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봉재 물관리계획이사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변화된 도시패러다임을 반영하여 스마트기술 및 물관리 혁신기술을 구현한 물종합전시장으로 스마트한 물순환도시를 조성할 계획라고 말했다.

     

     오거돈 시장은 홍보전시관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부산대개조의 의미를 시민들이 실감할 수 있을 것이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성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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