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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수처리장 새롭게 태어난다

기사입력 2019.06.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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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하수처리장 새롭게 태어난다_이전대상지 조감도(예정).jpg

    대전시가 지난 10년 동안 준비해 온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전시는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사업은 적격성조사 결과 이전 사업에 대한 비용편익분석(B/C)이 1.01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고, 민간투자 적격성분석(VFM)도 민간투자 사업이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전하수처리장 이전과 현대화 민간투자 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는 2016년 5월 시작돼 27일 최종 마무리됐다.

     

     

    이로써 대전시는 원촌동 일원 대전하수처리장(65만 톤/일)과 오정동 분뇨처리장(900톤/일)을 통합하는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총사업비 8,400억 규모 민자사업으로 2025년까지 본격 추진하게 됐다.

     

     

    2009년 5월부터 대전하수처리장(1989~2000년 건설) 시설노후화 및 악취에 따른 원촌동주민의 이전요구, 대덕연구개발특구 개발에 따른 도시여건 변화로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

     

     

    이에 대전시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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