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지난 25일 오전 9시 58분경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공사현장에서 임시전기공급설비 케이블헤드 전원이 차단된 것으로 오인한 A씨(47세,남)가 휴대용 검전기로 단전테스트중 감전되어 오른팔 등 화상을 입은 것을 B씨(44세,남)가 발견하여 신고했다.
A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하였으며 오른팔과 배부위에 화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단전테스트 중 임시전기공습설비 전원이 차단된 것으로 오인하였다”는 피해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