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술에 취해 쓰레기수거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저녁 9시 40분경 연제구 해맞이로 앞에 쓰레기 작업을 위해 열쇠가 꽂힌채로 주차되어 있던 차를 술에 취한 A씨(39세,남)가 절취하여 약2km 정도를 운행하다 레미안 아파트 공사현장 앞 보행자 안전봉 및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장소 영상을 확보하여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가해자 A씨는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있으며, 절도등의 혐의로 입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