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7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부산노인회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부산노인회관과 송상현광장 일대에서 풍물공연이 펼쳐져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수 있었다.
한편, 노인회관은 노인자원봉사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 부산시 연합회 사무실을 비롯한 대강당, 정보화교육장, 게이트볼장, 취미활동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앞으로 노인대학, 정보화교육, 자원봉사활동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노인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복리향상의 구심점이자 어르신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회활동 참여와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부산지역에서 노인회관이 앞으로 노인문화를 선도하는 장소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